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권 연락중지청구(두낫콜, Do-not-call) 서비스를 9월 1일 10시부터 금융권 공동으로 시범 운영합니다.
그동안 소비자는 금융사로부터 걸려오는 금융상품 가입 권유 등 마케팅 전화를 받고 싶지 않을 때 개별 회사로 연락해 중지를 요청해야 했으나,
사용자의 두낫콜 설정에 따라 일괄적으로 수신 거부 의사를 밝힐 수 있게 됩니다.
사용자가 두낫콜에 수신거부 의사를 밝혀두면, 텔레마케팅 사업자는 두낫콜에 등록한 사용자 목록을 확인하고 전화를 걸지 않습니다.
두낫콜에 휴대폰 번호를 등록해놓으면 마케팅 목적의 전화나 문자메시지를 2년 동안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낫콜에 수신거부 의사를 등록한 후, 신청자의 휴대폰 번호가 신청자가 선택한 모든 금융회사에 전달되는 2주 정도 후 부터,
해당 휴대전화 번호로 상품홍보 등 마케팅 목적을 위한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받지 않게 됩니다.
참여대상은 은행연합회, 금융투자협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농협중앙회, 수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산림조합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입니다.
1. 두낫콜 URL :
www.donotcall.or.kr (MS 인터넷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에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2. 클린콜 URL :
http://m.site.naver.com/09CVD (안드로이드용 모바일 앱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