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글 : http://cafe.naver.com/joonggonara/357689653

중고나라를 통해 때아닌 신정부터 1월1일날 어떤 아주머니와 직거래를 하게 되었습니다.(정확히 2016년 12월31일날 구매자님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
제가 한성 B45라는 모델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아주머님께서 직거래로 구입하고 싶으시다 하시길래직거래로 가능하다라고만 말을 하였고 낼 연락주신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1월1일..어느때 시간이 괜찮냐는 소리한번 묻지않고 지금 출발합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갑자기 출발하셨습니다 사람이 약속을 저리잡으시구 거리가 멀어 먼길 오신다고 어디쯤 오시는지여쭤보는도중에 에눌 요구도 하셨구요.
딱 잘라서 거절했습니다. 한번 보고 아니볼사이인데 솔직히 신정부터 기분이 탐탐치 않고 뭔가 내키지않아기분이 썩 좋지많은 않아서 거래안하셔도된다 불쾌하시면 다른 거래자분이랑 거래하시라 하였더니
그냥 제 가격에 사신다고 하시면서 계속 어디어디쯤 왔다라고만 말씀하셨습니다.2시간여후 제가 있는곳에 도착하였고 지하철타고 오셨었는데 밖으로 나오신것두 아니며바로 가봐야한다고 지하철표찍는곳에서 때아닌 직거래를 하게되었습니다.
상태는 불빛에서도 미세기스조차 안보이는 깨끗한 상품이였구요 (노트북을 남친에게 줬던 선물인데 남친두 회사업무용으로사용하다가 거의 쓰질않아서 판매하라고 하여 다시 판매하게 된거예요) 하늘을 맹세코 전 판매글 올렸을때중고나라 직거래전 문의하시는분들이 램을 확인해보고 싶다하여서 그때 잠깐 켜서 내컴퓨터 오른쪽마우스 클릭하여 확인해서 사진찍은것밖에 없구요 그 노트북에 프로그램 설치된것두 카톡과 텍스트파일 자잔자잔한것밖에 없었습니다.
혹시나 그런것두 불편하실까봐 자체포멧을 어케하는지 인터넷으로 글을 찾아 퍼와서 거래후 카톡으로 남겨드렸었구요.
직거래할때 노트북을 미쳐 충전하지 못했기에 아주머니께 이상이 있으면 연락 달라라고하며직거래후 웃으며 인사드리고 거래마쳤습니다..

몇일후 갑자기 전원이 안켜지신다면서 연락이 오셨었는데 한 10분있다가 아주머니가 인터넷에서 찾아보셨는지전원이 켜진다고하시고 별말씀 없으셨습니다.
그 이후 연락이 한번 더 오시면서 뭐가 이상이 있네없네하시던데 제가 아는한은 최대한 설명드리고한성에 연락을 해보시라고도 권유해드렸고 결국에는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는 아주머니 말씀이 있으셨구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구매자 아들분께서 전화가 오시더니 사설업체에다가 맡겨봤는데 메인보드가 탔다그리고 정품 윈도우가 깔려있어야 하는데 깔려있지않다 그러니 정품CD값어치를 물어줘라라고 말씀하시던데
정말 어이가없고 황당해서 제가 저 노트북을 남친에게 미개봉으로 바로 선물준것이였기때문에그리고 컴퓨터에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는것도 사실입니다.ㅠㅠ 안물어주면 더치트에 알리고 경찰서에 신고하겠다라는말씀에 제 주변에 아는사람들에게 이래저래 물어보는 사이 현재 더치트에 사기꾼으로 몰려 글이 등록된 시점이구요.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91******45&cat_id=50000151&frm=NVSCPRO&query=%ED%95%9C%EC%84%B1+b45
위 제품이 제가 판매한 제품입니다만 운영체제 자체가 미포함입니다.헌데 구매자 아들님께서는 "운영체자가 정품으로 깔려있는게 있고 정품으로 깔려있지 않는게 있다"라고 통화로 일관하시며 정말 화가나 전화로 언성을 높이며 말같지도 않은소리 하지말라고하고 전화를 끊은 시점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것이 맞습니까?